영주시는 17~19일까지 3일간 시청 현관 로비에서 '새우란 전시회’를 진행한다. 영주 새우란우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반려식물을 통한 시민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새우란을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량증식을 위한 농가협력실증시험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는 오는 5월 3일까지 16일간 '2024년 경북도.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통계청에서 표본가구로 선정한 관내 912가구의 가구주와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https://survey.k-stat.go.kr/gb2024i)가 병행된다. 조사항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건강, 지역산업 등 12개 분야 총 50개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반려동물 양육 현황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 정도 등의 항목도 추가됐다.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별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거해 안전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민 생활의 실태와 의식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시책을 추진 하는 등 조사결과는 맞춤형 행정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시민 중심의 정책이 발굴되려면 정확한 기초자료가 필요하다"며, "조사원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응답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17일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남서 시장 은 현안 사업 성공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총 34명으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출향 인사들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에는 영주댐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지역 발전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영주시 관광, 조직, 행정의 발전을 위한 '지역발전 전략연구' 책자를 발간을 하는 등 민간전문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간 운영 일정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또, 국가산업단지, 무섬마을, 영주댐 등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향후 시가 추진할 핵심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사업장에는 박남서 영주시장도 동행해 현안에 대해 적극 설명하며 시 현안사업 성공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가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민병철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년도 9월에 위촉되어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영주시를 위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시의 핵심 사업을 더욱 심도있게 고민해보기 위하여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기획했다. 시와 함께 우리 위원회가 더욱 힘을 내어 영주의 밝은 미래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 및 분과위원회를 통해 영주 시정현황에 대해 상시로 소통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정책자문위원님들은 늘 지역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고견을 제시해 주시는 분들"이라며 "올해도 영주시를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17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19개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모범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한 달간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등 각종 행사를 앞두고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영주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19개 읍면동별로 자체 계획을 세워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한 달간 총 3306명의 인원이 참여해 178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새마을, 바르게살기협의회,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시민이 동참해 마라톤 코스 및 관광지 주변 집중 정비, 영농쓰레기 대대적 수거,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시 현장 작업 종사자가 있는 경우 안전교육 실시 및 위험요인 확인, 안전장비 착용, 작업안내 표지판 설치 등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의무사항을 이행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별다른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료됐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 평가는 계획수립, 수거, 환경정비, 홍보,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등 6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 평은면, △우수 문수면, 가흥2동, △장려 하망동, 영주1동, 휴천1동 등 6개 읍면동이 선정됐다. 특히 평은면은 '안전조끼.안전모 나눔', '시(詩)가 있는 공중화장실 만들기', '쓰담걷기 캠페인' 등 차별화된 특수시책 추진과 수거 및 홍보실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다른 읍면동도 '올바른 태극기 수거 캠페인'과 '지역 내 학생들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관광지 주변 꽃길조성' 등의 다양한 우수사례 추진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시작으로 환경살리기사업과 Green City조성사업 등 국민운동단체 중
영주 이산초등학교는 17일 영주 소백도예 체험장에서 이산유치원 3명, 장수유치원 8명, 문수유치원 5명의 아이들은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면서 유아들은 흙을 조물조물 만지고 주무르고 탐색해보면서 흙의 부드러움, 말랑말랑한 느낌에 대해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또 유아들이 만지는 흙이 살아‘숨 쉬는 흙’이라는 사실에 무척 신기해했다. 유아들은 흙 놀이를 마음껏 하면서 집중력과 소 근육 발달, 창의적인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도자기 그릇을 완성함으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전시된 도자기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예술품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유아로 자라길 기대해
박남서 영주시장은 18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소백산 깃대종인 모데미풀이 최근 연화봉 일원에서 첫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데미풀은 4월 말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외에도 갈퀴현호색, 중의무릇, 처녀치마 등 아름다운 봄 야생화가 피어 천상의 화원 면모를 볼 수 있다. 조기용 자원보전과장은 "봄 야생화는 그 크기가 작은 것들이 대다수로, 천천히 걸으며 봄을 만끽해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깃대종은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생물로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종으로 소백산에는 여우, 모데미풀이 있다.
영주시의회는 최근 제280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 증축부지를 비롯한 총 5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17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먼저 동물보호센터 증축부지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향후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영주시가 오는 6월 7일까지 '제28회 영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제28회를 맞는 '영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유공자를 발굴하고자 지난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5명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추천부문은 지역경제활성화, 봉사및효행, 문화체육 3개 부문이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2년 이상 영주시에 거주한 사람, 영주시가 등록기준지인 출향인사, 영주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기관․단체 또는 그 재직자로, 타의 귀감이 되는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이력서, 공적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영주시청 및 대상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28회 영주시민대상 시상계획 및 신청서식은 영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영주시청 총무과(054-639-6264)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말까지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이후 시상할 계획이다. 김한득 총무과장은 "각계각층에서 영주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가 오는 5월 17일까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공모분야는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분야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개의 정책 제안이 가능하다. 심사항목은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효과성 △구체성 총 4가지로 정책 소관부서 1차 심사, 외부전문가를 포함하여 구성된 영주시청년정책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상위 6개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작으로 선정될 경우 오는 8월 상장과 함께 최우수(1) 100만원, 우수(2) 각 50만원, 장려(3)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해 전자우편(hara6161@korea.kr), 등기우편(영주시 시청로 1,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한 제안을 적극 반영하여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17일 오전 11시 20분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후 오후 3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추진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한다
영주 풍기에 본교를 둔 동양대학교는 (사)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학술대회 & 국제 전시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12~13일 성료했으며, 국제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동양대에 따르면 (사)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만화와 기록"이라는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교류하는 현장이 됐다. 주제 발표로는 일본 교토세이카대학 망가연구센터의 이토 유우 준교수와 한국만화정책연구소 김종옥 소장이 발제했다. 기조 발제로는 (사)한국만화웹툰학회 성문기 회장,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허노정 본부장이 발표했다. 또한, 주제별로 '만화웹툰세션', '융합세션', '교강사와 대학원생들을 위한 웹툰 실무 워크숍 세션'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학술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사)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 전시에는 각국의 만화.웹툰 분야 작가들이 참가해 60점의 전시 작품을 출품됐으며, 현재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본관 1층과 2층에서 오는 19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행사 참여국으로는 한국, 중국, 일본, 독일, 말레이시아, 베트남, 나이지리아, 포르투칼, 헝가리로 10개국이 참여했다. (사)한국만화웹툰학회 성문기 회장은 "동양대학교에서 국제적인 행사를 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동양대학교가 경기 북부의 만화.웹툰의 교육 중심지로 발전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허노정 본부장은 "국제적인 행사를 동양대학교에 유치하게 된 것에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만화.웹툰 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행사를 운영한 웹툰애니메이션학과 학과장 박혜리 교수는 "본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학자들과 교류 현장을 갖게 돼 뜻깊다"며, "국제 전시를 통해 동양대학교 학생들에게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는 인기 산업인 만화.웹툰의 국제학술대회와 국제 전시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대학의 학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로 제공될 것에 기대하고 있다.
영주선비도서관풍기분관은 오는 5월 23일까지 풍기읍 유아(3-6세)를 대상으로 2024년 일일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6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일일독서교실은 4~5월까지 총 8회 운영하며, 사서의 도서관 이용교육과 전문 동화구연 강사의 동화구연 및 창의 독서 체험 활동으로 구성해 유아들의 도서관과 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생활 속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책놀이 전문 강사와 함께 공룡과 우주를 주제로 한 과학 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공룡 슈링클스 만들기, 우주 로켓 만들기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독후활동이 준비돼 있다.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로 그림책을 읽고 그와 관련된 독후활동까지 체험해보면서 책에 관심을 가지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
영주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이 새롭게 단장해 16일 문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2008년 개관한 홍보전시관은 그동안 지역의 대표 특산명품인 풍기인견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시는 홍보전시관이 개관 후 16년이 지나 일부 전시시설이 노후화되고 동선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관람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체험 및 실감형 전시를 통해 풍기인견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이번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코레일 춘양관리역은 선로변에 만개하는 산벚꽃 개회시기에 맞춰 최근 '2024 춘양역 산벚꽃 나들이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철도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북본부에 따르면 코레일 춘양관리역은 '2024 춘양역 산벚꽃 나들이 깜짝 이벤트'를 통해 역 홍보활동을 펼친다. 역사를 개방해 지역 주민과 철도이용고객들에게 산벚꽃이 핀 춘양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4 춘양역 산벚꽃 나들이 깜짝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시행하며 행사기간은 산벚꽃 만개시기에 따라 조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춘양면 행정복지센터 시니어클럽과 함께 환경정비를 시행한다.
영주시는 최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7개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새오름 △대촌교회 △미소머금고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영주지부 △효통합재가센터 등 5개소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홍보 및 영주사과 시식행사'에 참가해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의 멋과 맛'을 알렸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월 4~6일까지 순흥면 선비촌 및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시민 2천여 명이 방문해 영주사과의 '새콤달콤 아삭한 맛'을 즐겼으며 '가정의 달 황금연휴'에 진행되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축제를 공유하면 깨끗하게 세척돼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영주사과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가한 윤미자 씨(59.월계동)는 "요즘 사과값이 금값인데 영주사과를 받게 돼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다"며 "5월의 첫 주말에는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리는 영주에 가족과 함께 꼭 방문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늘 행사가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의 멋과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시 대표 축제 영주 한국문화선비축제에 오셔서 영주의 멋과 맛의 정수를 느껴
영주시는 놀이문화 활성화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찾아가는 놀이터 '무빙 플레이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월까지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빙 플레이버스'는 그림그리기, 박스를 활용한 집만들기, 음악놀이, 자유놀이 등 다양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영주시 아이! 신나 놀이터 총괄기획가인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의 지도로 진행된다. 아이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동 지역(우리아이, 행복한홈스쿨, 희망, 영주, 꿈나무, 온누리)은 '아이! 신나 실내놀이터' 앞마당에서 진행되고 읍면 지역(꿈동산, 순흥, 문수, 사랑)은 지역아동센터 또는 인근 학교 운동장에 놀이공간을 펼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창의력, 신체활동 능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나아가 사회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처음 운영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군은 "친구들과 함께 밖에서 음악놀이, 그림그리기놀이, 만들기놀이를 신나게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최근 영주모란봉사회 주관으로 문정둔치 일대에서 실시한 쓰담걷기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시작한 '쓰담걷기 캠페인'을 완료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6일 오후 3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봉현면 신재로 846)에서 열리는 풍기인견 홍보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한다.